운동 정보에 관하여 글을 쓸때 제가 너무 하나를 길고 혹은 그안에 모든 정보를 다 담아 써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글도 많아지니 가독성도 좋지 못하고,,ㅠ
모든 정보를 한곳에 넣어서 완벽한 글을 쓰자는 취지 였지만 🫠
그래서 하나씩 다뤄 보려고 합니다. 저야 쓸것도 많아져 좋네요 ! 😁
1.운동 사슬의 정의.
운동 사슬의 정의와 종류
재활 설정에서, 예를 들면 스포츠와 물리 치료, 기능해부학, 인체역학 등등 팔 > 어깨 > 척추 이렇게 상호 연결된 구성 요소로 작동하는 것으로 봅니다.
이에 대한 이론은 한 부분의 움직임이 연쇄[Chain] 반응을 통해 다른 부분에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지 얘기하는 겁니다.
[근막사슬, 관절 등 이야기는 나중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운동 사슬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열린 사슬 운동 [OKC], 닫힌 사슬 운동 [CKC]
열린 사슬 운동 [Open Kinetic Chain] 안정성 요구도가 적어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 근육의 끝부분인 정지[Insertion] 부위가 근육의 시작 기시[Origin]으로 움직입니다. 이두근움직임으로 비유를 하자면 덤벨 컬[Dumbbell Curl]은 열린사슬운동[OKC]이 되며 이두근이 내 몸 기준에서 원위부 분절 [Distal Segment]이 움직이며 근위부[Proximal Part]는 고정되어 움직입니다. 쉽게 말해 이두근 기준으로 근육의 수축을 만든다고 하면 이두근에 먼 쪽 부분인 팔꿈치 쪽이 내 몸 쪽으로 온다는 것이죠. |
닫힌 사슬 운동 [Closed Kinetic Chain] 안정성 요구도가 상당히 올라갑니다. 그래서 움직임이 제한이 됩니다. 근육의 시작 부분인 기시[Origin]에서 근육에 끝부분인 정지[Insertion]으로 움직입니다. 이두근의 움직임으로 비유를 하자면 풀업[Pell up]은 닫힌사슬운동[CKC]이 되며 이두근이 내 몸 기준에서 근위부 분절 [Proximal Segent]이 움직이며 원위부[Distal Part]는 고정되어 움직입니다. 이두근 움직임 기준으로 열린사슬운동[OKC]는 먼 쪽이 내 몸으로 왔다면 닫힌사슬운동[CKC]은 내 몸이 먼 쪽으로 이동합니다. 몸에서 > 팔쪽으로 |
열린사슬운동 [OKC]
: 근육의 시작 기시[Origin]가 고정되며 근육의 끝 부분 정지[Insertion]가 움직인다.
닫힌사슬운동 [CKC]
: 근육의 끝 부분 정지[Insertion]가 고정되며 근육의 시작 기시[Origion]가 움직인다.
그럼 부위별 OKC동작과 CKC 동작을 알아 보겠습니다.
2.부위별 OKC와 CKC 구분.
3.목적성에 따른 OKC와 CKC 운동 방법.
1. 개인성 고려
개인에 따라 각 신체 부위별 운동과정을 진행 했을 때 지속적인 평가가 중요 합니다.
OKC와 CKC 운동을 각 부위 별 혹은 움직임을 통하여 얼마나 잘 반응이 되는 지 따라 개인별로 조정 될수 있습니다.
2. 통증
운동 하는 사람이 다양한 부위별로 운동을 하였을 때 어떤지 고려해보았으면 OKC 운동을 진행 할 시 관절통이 오거나 여러 통증이 오면 CKC 운동을 목적으로 하시는 것도 고려 할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3. 기능적 목표
운동, 재활, 스포츠 움직임 등 최종 목표는 OKC와 CKC 운동간의 균형을 잘 이루어 만들어서 하는게 좋습니다.
고립되며 폭발적인 움직임 (예: 골프,야구)이 많이 필요한 스포츠 는 흔들림이 없어야 하는 위에 말했듯이 하지에 CKC동작이 단단히 잡히어야 제대로 된 타겟과 위치에너지를 이용해 만든 힘을 폭발적으로 잘 낼수 있습니다
예로 들면 새총을 쏠때 새총의 손잡이 부분을 단단히 잡아 고정해주어야 고무줄이 위치에너지를 저장하여 폭발적인 힘으로 탄을 날릴수 있는 것 입니다.
4.다른 기술의 통합
스포츠에 따라 유리한쪽, 혹은 불리한 쪽으로 생각 드는 부분이 있다면 그 목적성에 따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래플러같은 훈련을 하는 주짓수,레슬링 같은 스포츠 경우는 체격이 작아 끌려가서 상대방을 컨트롤 해야하는 상황에 선수는 턱걸이 같은 CKC 동작에 운동을 하면 유용할겁니다. 그반대에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