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윤태욱 운동처방사

왜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의 운동법이 당신에게 통하지 않을까?


운동은 정말 창의성이 필요하며, 아이디어적이며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공부와 운동을 오랜 시간 동안 같이 많이 했었습니다.


여러 협회에서 바라보는 해부학 시선과 관점, 보디빌딩 선수들의 트레이닝 방식, 운동 자세 등등 배우고 해보며 운동을 했었습니다.


기존의 운동 방식은 정해진 틀 안에 있었고, 그것이 기초 물리학,생체역학이적용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힘의 방향, 거리에 따른 힘의 효율성, 역학, 근육의 움직이는 액션(Action) 등 세밀하고 정밀하게 잘 만들어 놨습니다.


어떻게 쉽게 운동을 시켜야 할지 항상 생각하며 접근하려고 합니다.


창의성에 대한 영상을 잘 설명해 주셔서 이렇게 운동에 대한 방향성을 정리해 보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1.운동은 어떻게 창의적으로 할 수 있을까?

First Principles Approach

제1원칙 접근법

 

뇌에 대한 특성과 운동 방법을 여러가지 보고싶어서 가끔 유튜브를 많이 찾아봅니다.

장동선 박사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일론 머스크의 제1원칙 접근법"First Principles Approach"는 문제 해결과 혁신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기본틀을 물리학의 틀에서 접근 방식을 한다고 합니다.


운동 시 무게를 들거나 움직일 때 기본적인 생체역학(Biomechanics)에 개념이 필요합니다."


이걸 건너뛰고 배우고 가르치면 특정 운동에 유명한 선수는 저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저 방식은 잘못 되었다 한가지 방식만이 맞는 운동이다"

가 아닌 한 가지 방식만이 옳다는 생각 대신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유튜브,SNS등등 정말 수많은 운동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고 나와 있는 만큼 잘못된 정보도 더더욱 많아 졌습니다.


기초 학문틀위에 만들어진 이유 있는 운동이여야 한다 생각듭니다.

그럼 운동 자체는 수 없이 많은 방향성을 가질 수 있고 스쿼트 하나로도 창의적이며 아이디어 적인 운동이 가능 할 겁니다.


제1원칙(First Principles) 은 기능해부학에서 찾는 것입니다.


운동을 가르치고 또는 운동을 다치지 않게 혹은 사람마다 약한 부분들을 찾아 운동시키고 또는 하기 위해서는 운동기능학에 일반적 정의를 통해서 가장먼저


해부학(anatomy), 생리학(Physiology), 역학(mechanics)을 3가지를 통해서 신체의 물리학적 관점을 깊게 알아야 하며 움직임을 이해하기 위해선 이 3가지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이 필요로 합니다.


이 기초적인 기능해부학의 물리학 틀에서 접근하는 방식을 가져가야 움직임,정확한 근육운동의 위치를 알수 있습니다.


로 들어

숄더프레스를 하면 어깨운동이다, 벤치 프레스를 하면 가슴운동이다. 혹은 운동 자세는 사람마다 다르다. 뒤에 허벅지 스트레칭은 무조건 허리를 펴야한다.


그러면 왜??

숄더프레스는 어깨운동이지 같은 숄더프레스지만 자세만 같으면 어깨운동이 되나 바벨을 좁게 잡으면? 넓게 잡으면?


벤치프레스는 가슴운동인가? 이것도 자세만 같으면 가슴 운동인가?? 인클라인 벤치는 꼭 15도여야 하는 가? 인클라인 벤치를 하면 왜 가슴의 윗섬유가 운동이 되는 가?


사람마다 왜 운동할 때 자세가 다르지? 스쿼트 할 때 다리는 좁게? 넓게?다리는 좁게? 넓게? 가동 범위는 이것도 다른가? 바벨을 무게를 한쪽만 꽂으면 잘 못 된 건가? 허리가 안 펴지면 안 펴지는 대로 가동 범위 줄여야 하는가? 해결 방법은 없나?


스트레칭 할 때 허리는 왜 피지? 굽으면 안되는 건가?


라는 의문들에 해결방법은 운동기능학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2.아이디어적이며 약한 부분을 찾아 운동하는 3가지 방법

 


장동선 박사님이 유튜브에서 Netflix에 방영하는 [창의적인 뇌]를 보고 정리하신 내용을 응용해서 잘 설명 해보겠습니다.


창의적 창조를 위한 3가지 방법을 설명하셨네요.

B.B.B

Bending, Breaking, Blending


B.B.B(Bending, Breaking, Blending) 방법론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창의적인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이 방법론은 우리에게 운동의 다양성을 탐구하고, 그 경험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1. Bending (생각을 구부리기)

전체적으로 관찰하여 상황에 따라 어떻게 창의적 다른방법으로 사용할지 보는 것.


덤벨(Dumbbell)을 관찰해 봅시다. 양쪽에 같은 무게가 달려 있습니다.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런지라던지, 프레스류 운동, 풀운동 등등...


그리고전 가끔 헬스장에서 높이 조절 벤치를 다들 사용하시면 높이조절이 안되는 벤치 밑에 덤벨을 깔아서 인클라인혹은 디클라인을 만들어 사용하기도합니다..ㅋㅋㅋ


이런것도 벤딩(Bending)이라고 할 수 있겠죠?




2.Breaking (관찰하여 분해하기)


각 운동도구들을 잘 관찰하여 봅시다. 케틀벨의 특성은 무게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고, 바벨은 길고 양쪽에 플레이트를 넣어 무게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벨의 특성은 양쪽에 같은 무게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덤벨을 잡을 수 있는 손잡이는 길이가 짧지만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잘 상상해 봅시다.

덤벨 숄더 프레스를 한다고 생각하면 덤벨의 가장 끝부분 내 몸 쪽으로 잡게 된다면 무게는 바깥쪽으로 쏠려 내가 타깃으로 삼은 어깨(Deltoid)보다는 바깥쪽에 있는 삼두근(triceps)이 주타깃이 되어 운동이 될 겁니다.


그럼 가운데를 잡으면? 삼두근도 같이 쓰며 어깨도 같이 운동이 될 것이고 가장 바깥쪽을 잡는다면 무게는 안으로 쏠려 어깨에 집중 타깃이 되어 운동이 될 겁니다.

Asymmetric Deadlift

그 다음 바벨의 특성을 살펴보면 무게를 양쪽으로 균등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바벨을 꼭? 무게를 양쪽에 같게 꽂아야 맞나요? 근육의 불균형이 일어난다? 왜 어째서?


바벨을 이용한 데드리프트혹은 스쿼트 역도 등한다고 생각 해봅시다.

무게가 양쪽이 같으면 스쿼트를 하게 여러분은 양쪽발 정확히 동등한 같은 힘으로 무게를 받아 불균형이 없이 운동이 되었다 생각할수 있을까요??


양쪽의 중량은 같지만 하지에 대한 역도선수의 불균형


왼쪽과 오른쪽 근력이 달라서 횟수,혹은 무게가 점점 올라갈수록 힘이 빠져 자세는 무너지며 균형도 슬슬 잃어 갑니다.


그럼 뇌에서는 바벨의 양쪽무게는 똑같이 들었지만 더 안정적인 부분으로 점점 무게중심을 이동시켜 균형을 안정성이 높고 편한 부위쪽으로 이동해 갈 겁니다.


그래서 스쿼트시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치우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럼 바벨에 무게를 한쪽으로만 더 무겁게 무게조절을 해준 뒤 좌우 바꿔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가벼운 무게이지만 더 불편하고 더욱 편한 쪽이 나오게 됩니다.


비대칭성(asymmetric) 무게를 주어서 한쪽으로 편향되었는 지, 내가 양쪽 발을 잘 사용하고있는지 아닌지 체크를 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만 무게가 실려 인체에 회전면에 대한 저항력또한 운동을 할수 있습니다.




바벨의 좌우 높이가 다르다. 클린 및 저크


중력과 역학인 저항 무게의위치, 축, 균형 따른 지레 시스템을 고려해 해당 부위 근육을 안 쓸려 해도 그 부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자세가 중요한가요? 앉아서 수행하거나 혹은 서서 허리를 펴 운동을 수행하는 게 아직도 중요하다 생각 드시나요??


특정 상황,타깃을 삼은 부위 운동 등 자세는 정말 정말 중요하지만 외적인 무게를 드는 운동에 대한 도구들도 그만큼중요한 겁니다.


[나중에 지레 시스템을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3.Blending(혼합하기)



여러 가지를혼합해볼 수 있습니다.

주로 기능성 트레이닝(functional training)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데 케틀벨을 들어 런지를 하며 무릎 쪽에 밴드를 당겨 안쪽이던 바깥쪽이던 저항을 주어서 뇌에서 굉장한 자극을 느끼게 하는 훈련 방식


혹은 밴드가 아니더라도 외적 스트레스(external stress)를 가하여 (밀기, 혹은 지면을 불안하게) 만들어 여러 가지를 넣어 운동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혹은 시야를 조절하여 운동 시킬 수 있겠죠?


이런식으로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운동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은 운동 뿐만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B.B.B는 단순한 운동 지침이 아닌,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철학적 접근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마무리 정리

 

마지막으로, B.B.B 방법론을 통해 우리는 획일화된 운동 루틴을 넘어서 창의적이며 개인화된 운동 방법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운동의 질을 높이고 나은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디빌딩 형식의 클래식한 운동은 일반인에게는 부상의 위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보디빌더의 운동 루틴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영상이나 다른 자료로 제시되는 운동 방법이 자신의 신체와 호환되는지, 그리고 그 운동이 실제로 목표하는 부위에 효과적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움직임은 매우 다양하며, 어떠한 특정한 운동 자세가 "정답"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뇌와 근육 사이의 움직임 패턴은 아직도 완벽하게 이해되지 않았고, 이러한 복잡성을 고려하면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운동 방법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개개인의 골격, 움직임의 패턴, 생활 스타일 등을 고려하여 자신만의 운동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회수 20회

관련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